불법 주정차를 단속할때는 일정 시간차를 두고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1차 단속과 2차 단속을 하고 2차 단속때까지 그대로 주차되어 있을때 그제서야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지자체가 재정확보를 위해 단속하는 것이 아니라, 교통의 원활한 흐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단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1차 단속에 체크된 차량에게 과태료 부과 전에 옮길 수 있도록 한번의 기회를 주는 것이 주차단속 알림서비스 입니다.
지자체가 관리하는 주정차단속
주정차단속은 우리나라 중앙정부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 지자체의 업무 입니다. 따라서 각 지자체 별로 따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의 신청으로 전국 어디서나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없으며, 계속 확대되고 있으나 아직 알림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 오프라인 신청
각 지자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오프라인 접수 신청이 가능합니다. 물론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도 가능합니다. 휴대폰 앱을 설치하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추가로 자동차 소유주 외에 가족에게도 알림을 설정할 수 있어 차량 소유주와 실제 운전자가 다른경우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신청 방법 (모바일)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를 검색하면 어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본인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지자체의 알림서비스를 터치 몇번만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료 프로그램이고 주정차와 관련된 민원(신고기능)과 주차장 안내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앱 자체에서 한번에 신청이 가능한 지역과 앱 내에서 각 지자체 별로 신청해야 되는 지역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주로 활동하는 지역은 모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사용하기 싫은 분이라면 각 지자체에 별도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아래 지역별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를 악용한다면?
분명 이런 좋은 서비스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알림서비스는 대부분 1일 1회 알림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자체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즉시 단속지역의 주정차인 경우 알림서비스 통보 없이 바로 단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