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좋아도 아파도 통증을 느낄 수 없는 침묵의 장기 간. 간 그 자체는 신경세포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간에 종양이 있다. 하더라도 통증을 잘 못 느끼죠. 70~80% 간이 망가진다 하더라도 눈치를 못 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은 더 이상 어떻게 기능을 할 수 없을 때까지 그런 증상들을 묵묵히 버텨내는 미련한(?) 장기입니다. 간이 나빠지면 어깨나 목이 뻐근하다든지 피로 회복이 잘 안 되기도 합니다. 또 소화기 증상 식욕이 떨어지고 설사, 변비, 소화 불량, 복부 팽만감 등등 이런 증상들이 많이 생기죠. 문제는 이런 증상들은 꼭 간 아니라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러려니 하고 넘기기가 참 쉽습니다. 몸이 보내는 '간' 위험신호 10가지 1. 피로감 잠은 충분히 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