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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진행되고 있다는 내 몸의 시그널 4가지 당뇨 초기증상

 

당뇨가 진행되는 내 몸의 시그널

이제 당뇨는 30~40대 분들에게도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는 질병이 되었습니다. 국내 성인의 약 14~15% 정도가 당뇨 환자일 만큼 흔한 질병이 되었는데요, 당뇨가 진행되고 있다는 내 몸의 신호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체크

당뇨?

말 그대로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병입니다. 우리가 당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은 당을 나중에 필요할 때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세포에 잘 저장해 놓게 되는데 이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인슐린이 문제가 생겨 세포로 당을 저장해두지 못하게 되니까 당이 너무 많아지게 되면서 소변으로 까지 배출이 되면, 이 기능을 대신해주거나 보완해줄 시스템이 우리 몸에는 없기 때문에 평생을 관리해야만 하는 무서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당뇨는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급성으로는 의식을 잃기도 하고 만성으로는 뇌, 시력, 신장, 신경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만이 최선의 예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는 나오지 않는 당뇨

당뇨는 어느날 갑자기 발병되는 것이 아니라 5년~10년 동안 서서히 조금씩 시스템이 망가지게 되는데 건강검진에서도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방치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건강검진을 받을 때, 보통 전날 저녁부터 밥을 안 먹기 시작해서 다음날 아침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공복 상태의 혈액으로 검사를 하면 당뇨 전 단계인 사람들은 정상으로 나오게 되죠.

따로 식후 혈당을 검사했을때 이미 정상범위를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고 이경우 당뇨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는 초기증상

1. 급격히 살이 찐다.

정상 체중을 잘 유지하다가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슐린이 제 기능을 잘 못하게 되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인슐린이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됩니다.

많아진 인슐린 때문에 배고프다고 느끼게 되고 그때마다 무언가를 자주 먹거나 많이 먹게 되면서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2. 식곤증

매우 심한 식곤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식사 후에 소화기관에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뇌에 피로물질이 쌓여 발생하게 되는데, 이경우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이 굉장히 심해지기도 합니다.

당을 제대로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 몸이 비상사태라고 인식을 하게 되고, 당을 계속 축적하려고 하는 것인데, 과거와 다르게 밥에 대한 집착이 생기거나 습관적으로 면이나 빵 등을 보면 참지 못하고 과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3. 무력감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세포에 당을 저장하지 못하고 내 몸의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내 몸에서 에너지가 원활하게 채워지고 사용되지 못하기 때문에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만 일해도 피곤하고, 자꾸 눕고 싶고 늘어지는 이런 전신 무기력감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염증 및 상처의 회복

몸에 발생한 염증이나 상처의 회복이 오래 걸리고 잘 낫지 않는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은 혈당이 높아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인데, 상처나 염증이 잘 낫지 않고 계속 덧나거나 아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민감한 분들은 혈당이 높아지면 가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밥을 과식하거나 국수, 빵, 단 음식들을 먹고 나서 몸이 가려운 느낌을 받는다면 혈당이 높아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 당뇨의 주범 '혈당스파이크'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50대가 되어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이미 오래전부터 당뇨가 진행되어 왔다는 것을 말합니다. 수시로 허기가 지고 살이 찌고, 식곤증이 심해지고 무기력하고, 상처나 염증이 잘 낫지 않는 것 같은 의심이 든다면 혈당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혈당 체크는 식사 후 1시간 정도 후에 하는 게 좋고, 가족 중에 당뇨가 있다면 좀 더 민감하게 관리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리기 전에 스스로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얼마든지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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